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러 문제 (문단 편집) === 관계 4 - 교육 컨텐츠, 대중성 === 요즘은 [[스마트폰]]의 발달로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입시3대포탈]]만 며칠 기웃거려도 킬러 문제의 존재와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험 고득점과 당락을 좌우하는 게 킬러 문제라는 사실만 각인해도 당장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는 요즘이지만, 2010년 이전의 옛 수능 시대만 해도 '''이러한 콘텐츠나 정보의 존재가 전혀 대중화되어있지 않았으며 시험 과목 또한 지금보다 훨씬 많았다.''' 따라서 킬러 문제를 풀이할 수 있는 응시자도 한정되어있었고, [[표준화 시험]]의 목적을 충실히 따를 수 있어 '실력대로 대학간다'는 말이 현재보다 더 통설로 자리매김할 때였다.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시험 과목수도 많이 줄어들고 입시 정보 및 콘텐츠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응시자 실력이 다같이 상향되어 킬러 문제의 수준이나 그 수를 늘리게 되어온 게 현재의 [[수능]]이다. 이로써 '실력대로 대학간다'라는 말은 퇴색되었고 사실상 '고인대로 대학간다'로 변질된 지 오래이다. 특히 수학, 영어, 화학, 생명과학, 경제의 경우 이미 본래의 평가 목적은 틀어지고 그 상태가 과포화에 이르러 무슨 [[고인물]]이냐며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그런데 교육부는 문제 수와 시험 범위와 과목 수를 늘리기는커녕 오히려 줄여버리는 등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수능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만약 [[심리학]]과 같은 비주류 특정 과목에 상대평가 및 필수화를 걸어둔다면, 온갖 학생, 교사, 강사 등 교육 이해 관계자들의 관심이 대폭 쏠리면서 심리학 관련 콘텐츠나 사교육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오고 응시자들의 수준 또한 상향평준화되어 언젠가 킬러 문제가 등장하게 될 것이다. * 사례1)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Ⅰ|지구과학Ⅰ]]의 경우, 교육과정 개정 전 + 3픽시절인 2012년까지만 해도 응시자 수(14만명)에 비해 인기가 낮은 편인데다 상위권도 별로 없어 등급 따기가 유리했었으나, 2013년 수능 이후 쉽고 등급 따기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2017년 수능에서는 2픽인데도 3픽시절인 2012년보다 응시자 수가 늘어서 (15만 6천명) 응시자 수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관련 콘텐츠도 쏟아져나오면서 (킬러 문항까진 아니어도) 어려운 문항이 많아졌다. * 사례2)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지구과학Ⅱ|지구과학Ⅱ]] 역시 그 인기가 8과목 중 꼴찌, Ⅱ과목 중에서도 단연 꼴찌였다. 그러나 위와 같이 지구과학 열풍이 불면서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Ⅱ과목 응시 비율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응시자 수가 여전히 적어 [[고인물]] 현상이 급속화되었고, 2017년 6모와 수능으로 킬러 문제가 계속 쏟아져나올 거란 것을 예감했는지 이듬해 생명과학Ⅱ에 밀려 곧바로 2위로 내려앉게 된다. 그리고 교육과정이 한번 더 개정된 2020년부터는 이전과는 아예 다른 과목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문제가 굉장히 빡세졌고, 때문에 2023학년도 수능에서 화학Ⅱ에게 추월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